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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평형

글쓴이가 쓴 '생물과 무생물 사이', '모자란 남자들'을 너무나 재밌게 읽어서 쌓아놓은 새 책들이 줄어들자 마자 주문을 해서 책을 펼쳤다. 책을 읽어 내려가며 그의 다른 2권과는 다르게 이야기들의 호흡이 좀 짧고, 하나의 흐름으로 쓰여졌다고 보기에는 좀 산만한 듯 해서 조금 어리둥절. '마치며'라는 맺음말을 읽어 보니, 다른 곳에 실었던 것을 다듬어서 ...

모자란 남자들

옆 사람이 요즘은 어떤 책을 읽고 있냐고 묻기에 들고 있던 책을 꺼내 보여주자, '모자란 남자들'이란 이름을 보더니 피식 웃는다. 남자들이 모자라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웃음이었을까? 속으로 찔리는 구석이 있는 남자들이 적지 않을텐데, 글쓴이가 '모자란다'고 하는 것은 남자라는 성을 결정하는 성 염색체가 여자의 그것 보다 적다는 것을 뜻 한다. 그것만...

생물과 무생물 사이

어려서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던 '생물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생물학을 평생 연구해 온 글쓴이의 대답이자, 생물학의 발전사에 대한 담백하고 깊이 있는 수필이다. 책을 펴기 전까지만해도 온갖 희한한 생물들을 줄 세우며, 생물과 무생물을 편 가르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애매한 일인지 보여주는 책이 아닌가 예상했었는데, 때로는 숨가쁘게&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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