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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와 생명의 역사 (Dawkins vs. Gould : Survival of the Fittest)

인터넷 서평을 읽다가 우연히 알게된 책이다. 원제에서 알 수 있듯이 진화에 대한 생물학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서로 논쟁하고 경쟁해 온 도킨스와 굴드의 이론의 주요 내용과 논점, 그리고 그것에 대한 지은이 나름의 평가를 담은 책이다. 원래 싸움 구경이 구경꺼리 중의 으뜸이듯이 두 사람이 논쟁의 흐름을 따라간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울 뿐 아니라, ...

이보디보 (Endless Forms Most Beautiful: EVO DEVO)

어렴풋한 기억으로 중고등학교 때 생물 시간에 척추동물들의 수정란이 성체로 발전하는 과정 중에 유사한 모양이 나타나는 것이 진화의 한 증거라고 했던 대목이 있었다. 그때는 자세한 설명도 없었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갔었던 듯 하다. 생물의 진화 과정을 발생 과정을 통해 탐구하고, 거의 만날 일이 없는 화석을 조사하는 ...

자연은 알고 있다 (Wild Solutions)

책의 내용은 이렇다...생태계는 수십억년의 세월 동안 끊임없는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며자신의 생존을 걸고 진화해 온 검증된 체계이다.우리는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지구에 얼마나 많은 생물종이 있는지 알기 어려울 것이고,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생물종이 사라지거나 생겨나는지 알지 못 한다.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지만,우리가 만들어 내는 기술이나 물건들이...

들풀에서 줍는 과학

글쓴이는 우리 나라 생태학의 기틀을 만드신 분이라고 하는데출생연도가 1914년이니 90세가 넘으셨다.나이를 잊고 아직도 책을 써내려 가신다는 것 자체가 놀랍고 존경스럽다.책의 내용도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유장한 자연의 변화와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최근의 환경오염이나 기상변화 등에 대해서도그때 그때의 현상에 지나치게 호들갑 떨지 말고본질...

섹스의 진화 (Why Is Sex Fun?)

호기심을 자극하는 묘한 책 제목!!!원래 제목은 '왜 섹스가 재미있을까?'이니, 번역된 제목 '섹스의 진화' 보다도 더욱더 궁금함을 자극한다.하지만 글쓴이도 얘기하듯이 이 책은 섹스를 보다 잘 즐기기 위한 기술이나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다른 동물, 포유류 중에서도 유달리 특이한 인류의 짝짓기 생활이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를 설명하는 책이...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이미 세상에 나온지 30년이 되었다니 지은이의 생각을 어떤 식으로 접해 본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래도 원전을 읽어 보고 싶다는 욕심으로 도전.이미 대략의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읽어 보니, 생명이라는 세상에서의 진짜 주인공은 개체들이 아니라 자기복제자라는 발상은 당연한 듯 하면서도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아닐 수 없다.군데 군데 어색한 듯 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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