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각 모음
- 2009/03/03 11:44
어제 아침에 늘 타던 지하철 3호선에서 책을 읽다가 갑작스럽게 흘러 나오는 우리 가락에 깜짝 놀랐다. 혹시 버릇 없이 음악을 크게 튼 것은 아닌지 먼저 두리번 거렸는데, 이내 잦아 들더니 지하철 환승에 대한 안내 방송이 이어진다. 그 다음 환승역에 다다르자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우리 가락이 흘러나온다. 가락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귀에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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