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알고 있다 (Wild Solutions) 책 - 호기심



책의 내용은 이렇다...

생태계는 수십억년의 세월 동안 끊임없는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며
자신의 생존을 걸고 진화해 온 검증된 체계이다.
우리는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지구에 얼마나 많은 생물종이 있는지 알기 어려울 것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생물종이 사라지거나 생겨나는지 알지 못 한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지만,
우리가 만들어 내는 기술이나 물건들이
과연 수입억년 동안 이토록 다양한 생물종들에 의한 실험의 결과 보다 훌륭할 수 있을까?
우리는 거미줄 보다 질긴 줄을 만들지 못 하며,
개미 처럼 비싼 전기나 석유 없이 냉난방을 해결하지도 못 한다.
오히려 생태계에는 우리가 찾는 대부분의 해결책들에 대한 실마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가장 단순한 생명체인 박테리아 조차 만들지 못 하며,
하물며 어떤 생물종이 사라질 경우 그것을 재현하거나 되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까?
그것도 아니다!이다.
그곳은 그곳의 환경에 맞게 진화한 또 다른 생태계가 있을 뿐이다.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가 부딪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자~
이것이 이 책의 메시지다.

하지만,
우리가 자연을 활용하는 일은 또 얼마나 무지한가?
우리는 생태계의 복잡한 연결고리를 미처 알지도 못 하고
또는 안다고 해도 비용 문제 때문에
우리가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얼마나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가.
게다가 마치 개체의 이익이 아니라 유전자의 번식이 생물 진화의 목적이듯이 - 사실은 맹목적 - 자본주의 사회도 어차피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고 환경 보전은 수단일 뿐이지 않은가.
지속 가능한 발전... 꼬인 실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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