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브라이슨의 또 다른 여행기가 책으로 나왔다. 이번에는 아프리카 케냐다.
그의 다른 책들 처럼 정곡을 찌르고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하는 글솜씨는 그대로다.
첫 인상은 두께가 얇고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라서 한 두시간 읽을 꺼리 밖에 안되는 아주 날씬한 책이라는 것이고, 사진과 그림도 넉넉하게 곁들여져 있다.
그의 다른 책들과 달리 마냥 웃기고 재밌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가장 초보적인 환경도 갖추어져 있지 못 한 빈민 지역에서
힘들지만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케냐 사람들의 희노애락,
세상에는 우리의 작은 도움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짧지만 굵은 메시지도 함께 보내 오고 있다.
맛과 냄새가 그윽한 차 한잔 마시며,
맛과 냄새가 그윽한 차 한잔 마시며,
적당히 친한 사람과
적당히 즐겁고
적당히 뜻 있는 이야기를 나눈 듯한 느낌의 책이다.
[책에서 함께 소개하고 있는 NGO들]
5점.
[책에서 함께 소개하고 있는 NGO들]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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